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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가지면서 살아갑니다. 누군가를 만나서 연인이 되고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누구나 꿈꾸지만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행복하기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이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스타 강사로 유명한 김창욱의 강의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잘 산다 = 사이가 좋다
모든 사람들이 잘 살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돈이 많은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돈이 많은 사람은 부자입니다. 잘 사는 것은 " 사이가 좋다"라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사이가 좋으십니까?
남자친구, 여자 친구, 남편, 아내와 사이가 좋으십니까?
결혼을 잘 하고 싶다면 나랑 잘 맞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결혼이 힘든 이유는 내가 보고 싶어 하지 않는 나를 보게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라디오 스타'에 이효리가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 이상순 좋은 남자죠? - 김구라-
" 좋은 남자, 나쁜 남자가 어디 있나요? 나하고 맞는 남자, 안맞는 남자가 있는 거지"
" 상순 오빠는 저랑 잘 맞아요!" -이효리-
지금 남편이나 연인과 대화가 안된다는 것은 일상의 감정 순환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감성 순환이 안 되는 사람과 산다면 얼마나 답답하고 힘이 들까요? 내 감정을 이야기했을 때 상대방이 받아주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이 관계가 지속되면 말을 하지 않게 됩니다. 감성의 교류가 없는 사람과 같이 살고 있나요?
인간의 지혜는 뭣이 중헌지 아는 것이다
예식장, 앨범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한가요? 별 의미 없습니다.
사이가 좋으면 동네 한 바퀴도 여행입니다.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하나?
남자는 여자를 만날 때 외모를 많이 봅니다. 외모로 현혹이 된 남자는 도파민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안 하던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연애를 할 때 남자들은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하지 않던 행동도 한다는 뜻이죠. 거리가 아무리 멀어도 집까지 바래다주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행동으로 노력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왜 문제가 생길까요?
인간은 길들여지면 고맙다는 느낌이 사라집니다. 여자의 외모가 아무리 예뻐도 자꾸 보면 예쁘다는 마음이 무뎌집니다. 외모만으로는 사랑의 감성이 순환되기 쉽지 않습니다.
남자는 여성의 외모에 무뎌지면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요? 바로 모국어를 쓴다고 합니다.
모국어는 어머니의 혀 즉 어렸을 때 부모님이 자기를 대해주던 방식입니다. 부모가 서로를 대했던 방식, 살면서 봤던 언어라고 합니다.
결혼을 한 후 남자는 자신이 가장 편안한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행동, 말투, 얼굴 표정, 단어 선택 등.
모국어가 좋은 남자가 여성에게 좋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 전에 상대방의 부모님을 만나서 그 집안의 언어를 보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부모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남자도 후천적으로 좋은 책, 좋은 영상, 좋은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바뀌게 됩니다.
-좋은 소통은 사람을 변하게 만든다-
어떤 여자를 만나야 하나?
예쁜 여자를 만나지 말고 예쁘게 말하는 여자를 만나라!
예쁘게 말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입니다. 이것은 자녀와 부모, 배우자, 친구 등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데요. 누구에게나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은 주변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말을 예쁘게 하는 것도 있지만 리액션도 있습니다. 좋은 리액션은 평가를 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긍정적인 감탄을 하는 겁니다. 그것은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상대방을 주체적인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거예요.
남편이 자신의 아내를 좋아하는 사람의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아내가 말을 예쁘게 한다는 거예요. 반대로 남편와 아이들이 아내를 싫어하는 경우의 특징은 말을 기분나쁘게 한다는 거에요.
칭찬의 기술
(부모와 자식)
" 엄마 나 98점 받았어"
" 대박! 엄마도 좋은데 너 엄청 좋겠다!"
부모는 아이에게 존재에 대한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공부를 못하고 장난만 쳐도 " 그래도 니가 참 좋다"라고 말해보세요. 단순한 칭찬보다는 서로의 감정을 교감할 수 있는 말과 표현이 중요합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남자는 부모로부터 칭찬을 받지 못했습니다. 남편에게 칭찬을 해주세요. 그러면 남자는 사랑으로 갚습니다.
" 나 승진했어"
" 나도 좋은데 당신은 얼마나 좋아?"
이 말 너무 좋은 표현인 거 같습니다. 자존감이 올라가는 칭찬이죠? 남자들은 이렇게 말하는 아내에게 이 여자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답니다. 존재에 대한 칭찬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사람들은 오래 살면 100년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시간은 정말 소중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이좋게 지내야 합니다.
사랑하면 사이좋게 지낼 수 있지만 사이가 좋아지는 언어를 배우면 사랑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그 사랑만이 인간을 움직이는 동력이 됩니다.
제가 이 강의를 수십 번 봤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이상형이 예전부터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었거든요. 그래서 강의가 너무 공감이 되더라고요. 친구들에게 이 강의를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막연하게 말을 예쁘게 하자라고 생각했지만 김창욱 강의를 통해 머릿속에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존재에 대한 칭찬, 자존감을 높여주는 칭찬을 통해서 사람과의 사이를 좋게 만들어보세요. 내 삶의 방향이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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